공공임대아파트, 명의변경이 자유롭지 않은 이유공공임대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주거 형태입니다. 그런데 실제 계약 기간 중 사정이 생겨 "입주권 명의를 바꿀 수 있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20여 년간 현장에서 이런 상담을 진행하며 정리한 실무 절차와 주의사항을 이번 글에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먼저 이해하셔야 할 부분은, 공공임대아파트는 일반 매매 주택과 달리 임차인의 자격 요건(소득 기준, 무주택 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심사해 입주자를 선정한 상품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개인 간 자유로운 매매나 양도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명의변경이 인정되는 경우는 법령과 사업 주체(LH, SH, 지방공사 등)의 내부 규정에서 정한 예외..
청약통장, 언제부터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20여 년간 일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가 "청약,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입니다. 청약 제도는 매년 조금씩 바뀌고, 지역과 주택 유형에 따라 조건도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해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약의 기본 구조부터 실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청약을 시작하는 첫걸음은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 가입입니다. 은행에서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이면 개인 명의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무에서 자주 보는 실수는 "일단 만들어놓고 방치"하는 경우입니다. 청약통장은 단순히 보유 기간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납입 횟수와 납입 금액이 함께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권리양도의 구성 요건마트와 같은 수익형 사업체는 단순히 부동산 매매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점포의 위치나 시설뿐 아니라 기존 고객층, 매출 데이터, 거래처와의 관계, 인허가 사항까지 함께 넘어가는 거래이기 때문에 일반 부동산 중개보다 훨씬 꼼꼼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20여 년간 상가와 수익형 사업체 거래를 중개하며 쌓은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권리양도와 사업체 이전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수익형 사업체의 권리양도 대금은 흔히 '권리금'이라 불리며,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1. 바닥권리금: 상권과 입지 자체의 가치2. 영업권리금: 기존 매출, 단골 고객, 거래처 네트워크 등 영업 활동의 가치3. 시설권리금: 냉장·냉동 설비, 진열대, 인테리어 등 기존 시설물의 잔존 가치요약: 중대형..
공공분양 APT 청약신청 자격 요건공공분양아파트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공사)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GH공사) 등에서시행하는 아파트청약을 말합니다.공공분양 아파트 청약 자격과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고 청약하시길 바랍니다.기본 자격 조건수도권: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 12회 이상 납입해야 1순위 자격을 부여받고, 비수도권: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 6회 이상 납입 시 1순위 자격을 획득합니다. 당첨 기준상 청약저축 납입 회차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서울/수도권은 약 240회 이상 납입해야 당첨권에 근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소득 및 자산 기준: 유형(특별공급, 일반공급)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80%~140% 등..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입지의 중요성주거용 부동산은 단순한 '의식주'의 터전을 넘어, 실거주의 안정성과 자산 증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투자 수단입니다. 토지 가격과 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시대 속에서 주거용 부동산은 자산 가치 하락을 방어할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압도적인 시세 차익을 실현해 주는 최우선 자산군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모든 부동산이 무조건적인 가치 상승을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남들보다 뛰어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치솟는 주거용 부동산의 핵심은 결국 '입지 조건'과 이를 선제적으로 알아보는 '투자의 안목'에 있습니다.누구나가 강하게 열망하고 서로 거주하고 싶어 하는 우수한 입지는 시장의 하락기에도 강력한 ..